2009년 07월 16일
부의 8법칙 - 왜 빈부의 차이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가
![]() |
저자는 8가지 부의 법칙을 정의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근대경제학의 선구자로 일컫는 고센의 법칙을 응용한다. 경제학의 관점에서 부가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부의 많고 적음이 문화 수준과 의식 수준을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부'라는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다.
또한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모든 사회에 통용되는 부의 법칙을 증명함으로써 부가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折肩緞� 파헤치는 한편, 이를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인류와 사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있다.
| 가난한 사회에서는 공동체가 높은 지위를 차지한다. 공동체의 목표를 다 함께 이루어내기 위해 개인의 소망은 뒤로 미루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며, 그를 위해 필연적인 개인 자유의 제한은 사회적 동의를 통해 쉽게 이루어진다. 그곳에서는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을 낮추며 극단적인 경우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으로 여겨지며, 복종, 규율, 적응, 포기 등의 집단의 미덕으로 자리한다. 그러나 부가 증가할수록 사람들은 집단적 해결책에 따르는 제약을 점점 거추장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에 따라 주도권, 설득력, 창의성, 순발력, 책임감, 자아실현이라는 개인적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매우 높이 평가한다. - 본문 중에서 |
| 페터 노일링 (Peter Neuling) - 1934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으로, 경제학을 공부하고 독일의 농산물 가격정책 법인인 ZMP와 연방 경제부, 농림부에서 일했다. 엄양선 -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뮌스터에 있는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타는 미쳤다》, 《구스타프 클림트》, 《세상을 움직인 6인의 전략가》, 《CEO 모세》, 《회사가 여자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24가지 비밀》 등이 있다. 김호균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정치경제학 개론》, 《제3의 길과 지식기반경제》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자본론에 관한 서한집》,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자본주의 시장경제 : 사회주의 계획경제》 등이 있다. |
● 감수자의 글_ 부는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프롤로그_ 부의 증가가 가치의 변화를 불러온다
이론적 토대 부의 8법칙, 어디서 시작되는가?
인간의 욕구와 부|가치는 어떻게 발전하는가
제1법칙 부가 증가할수록 삶을 즐기기 위한 지출이 늘어난다
물질적 가치와 비물질적 가치|돈이 전부는 아니다|가난한 이들을 위한 위로|이웃에 대한 사랑이 늘어나다
제2법칙 타인을 위한 지출이 많아진다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친애하는 평화를 위해|강자의 권리에서 약자의 권리로
제3법칙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현재의 자산과 미래의 자산|미래 설계|이론과 실제|유럽과 미국의 민주주의 전통|이런 설명은 근거가 충분할까?
제4법칙 돈보다 시간의 가치를 중시한다
돈벌이와 여가 사이, 제동 걸린 행복|노동력이 도시로 몰리다|부자들은 시간이 부족하다|소망과 현실
제5법칙 경제 활동에서 파생되는 부작용에 더 민감해진다
생산의 부작용, 환경 문제|과거의 환경 조건|제3세계의 환경 오염|살만해야 의식도 바뀐다|동물 보호
제6법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부와 위험 : 안전이 최우선|해적의 과거와 현재|전쟁이냐 평화냐|평화 문턱은 어디에 있는가?|전쟁의 미래|이런 설명은 근거가 충분할까?
제7법칙 문제 해결 방식이 집단적이기보다는 개인적이다
집단이냐 개인이냐 : 이데올로기의 쇠퇴|노조의 권력이 흔들린다|교회의 영향력이 사라진다|집단 이상
제8법칙 재산권 침해보다 인격권 침해를 더 심각하게 여긴다
재산 침해와 인격권|부유국의 물질적 침해|과거에는 엄중했다|지금 가난한 나라들에서... 
가난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은 ‘부’라는 묘판에서 자라는 식물과는 전혀 다르게 자란다.
- 본문 중에서
“그것은 문화의 차이도, 국민성의 차이도 아니다.
경제력의 차이일 뿐이다!”
부로 들여다본 우리 사회에 대한 명쾌한 통찰, 《부의 8법칙》
대한민국의 도로는 늘 공사 중이다. 인도 한복판을 막고 있는 공사판 때문에 사람들은 차도를 걸으며 달리는 차들을 피하느라 아슬아슬한 곡예를 한다. 그러려니 하고 이 상황을 감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의 안전 불감증과 인명경시 풍조를 한탄하면서 우리나라의 후진성을 토로하기도 하고, 무엇이든 대충...

# by | 2009/07/16 22:20 | 트랙백 | 덧글(0)




